드디어 여드름 박멸의 길 6편을 들고 왔습니다.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역시 피부과 시술이 답이구나’ 라고
말씀을 하셔서 그에 대한 반박을 하고 싶지만
구구절절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이제 지쳐 그저
‘의사분이랑 상담하셔서 약처방 받아 바르시고 복용하시는게 정답입니다’ 라고 말을 하게되더군요.
제가 이러한데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는
화장품으로 !근본적인! 여드름을 고칠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여드름 박멸의 길 시리지의 첫 편을 보신 분이시면,
이 폭주기관차가 2월 초 부터 시작된 것을
아실 것입니다.
2월- 현재까지 여드름에 투자한 비용을 계산하자면
피부과 시술 70만원
피부과 염증주사 10만원
피부관리실 미세약초필 시술 10만원
—> 나중에 다시 다루겠지만... 실망이 컸습니다.
피부과 약 처방 대략 30-40만원
항생제*약 6주
이소팩틴(로아큐탄, 이소티논 이소트레티노인)
약 200알 초기에는 하루에3개 —>2개—>현재 1개
디페린*2 크레오신티*3
기초제품 대략 10만원
초기에 여드름이 기초제품에 의해 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전부다 엎고 새로 사고 버리고 새로사곤 했습니다.
총 합계 : 약 150만원 이하
자 그럼 이제 궁금하실 사진을 공개 하겠습니다.
과거-현재 시간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1. 4/25
이마는 여드름 흉터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붉게 보이는 곰보는.. 피부과 여드름 압출 후
생긴 것이죠.. It has pros and cons..
2. 5/02
이마는 4월 이후 전혀 나지 않습니다.
양쪽 볼의 면포성 여드름은 나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염증성 여드름이 올라오기에 일주일에 한 번씩
염증 주사를 맞으러 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흰색 크림은 (과산화 벤조일입니다)
3. 5/15
염증성 여드름은 1-2개씩 계속 나지만 고름처럼
피지가 나오는 여드름이 아닌 딱딱하게 잡히는
여드름이 나기에 여전히 염증 주사를 맞지만
그 주기가 점차 길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이마) 여드름 전혀 없음 점차 옅어지는 색소침착
왼쪽 볼) 2-3개의 염증 피지가 올라오지 않기에
여드름이라 부르기는 힘들지만
딱딱하게 몽우리가 만져집니다.
오른쪽 볼) 아주 작은 염증성 여드름(피지x) 1개씩
아마 오늘 처음 이 시리즈를 읽으시는 분은
‘?여전히 여드름 범벅인데?’ 라고 생각 하실수 있으시나..
1. 더 이상 피지가 보이고 나는 여드름은 없습니다.
2. 블랙헤드 관리도 주기적으로 하여 코 피부는
대부분의 사람들 보다 월등이 깨끗하다 생각합니다.
(원래 코에 여드름도 없었으며, 코 피지 분비가 많지 X)
3.여드름 흉터가 90%입니다.
4.손으로 만지면 부들부들 합니다.
5.염증으로 인해 피가 나지 않습니다.
6. 그러나 얼굴은 붉다 못해 타오릅니다..
그럼 이제 초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오른쪽 볼
3개월의 변화로는 드라마틱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 시리즈에는 어떠한 방법으로
홈케어를 했는지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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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돌아오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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